(사진=MBN)
(사진=MBN)

아바타싱어들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연출돼 김호영이 버럭 호통으로 웃음을 만들었다.

26일 MBN을 통해 첫 방송되는 ‘아바타싱어’는 아바타에 로그인한 초특급 뮤지션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로 기대가 높다.

‘아바타싱어’의 첫 무대는 바로 ‘로그인(LOG IN)’을 주제로,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노래를 직접 선곡하고 자신만의 능력을 활용해 유일무이한 퍼포먼스을 펼친다. 스타 팔로워와 판정단들과 첫 만남이기에 ‘아바타싱어’ 10팀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무대에 올라 능력을 뽐낸다.

공개된 사진 속 어딘가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호영이 의아함을 자아낸다. 김호영이 ‘아바타싱어’들 사이에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포착한 것. 김호영은 “여기가 소개팅 장소예요?”라며 예리한 지적(?)과 호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각자의 매력 발산에 열중한 ‘아바타싱어’들의 반전 모습이 모두를 당황케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황치열과 황제성은 '아바타싱어'의 무대를 보고 깜짝 놀란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있다. 아바타싱어에 로그인한 가수의 정체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던 두 사람이 '입틀막'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아바타싱어’ 제작진 측은 “아바타싱어에 로그인한 최정상 가수들의 솔직하고 거침 없는 입담은 화려한 무대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라며 “아바타싱어와 하나가 된 가수들의 활약과 스타 팔로워들의 예리한 추리에 모두가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아바타싱어’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회-2회 본방사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바타싱어’ 본방사수 인증샷과 함께 이벤트 해시태그를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에어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20분 MB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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