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13회에서 이석훈은 테이의 햄버거 가게를 깜짝 방문해 절친 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이석훈은 뮤지컬 공연 스케줄 전 매니저와 함께 테이의 햄버거 가게로 향한다. 뮤지컬 배우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은 뮤지컬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만큼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한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본격적으로 햄버거 먹방을 펼치던 이석훈과 테이는 때 아닌 ‘햄버거 논쟁’으로 참견인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테이는 햄버거를 주문한 이석훈의 잇따른 특별 요청에 발끈한다고 해 과연 그가 요구한 사항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평소 대식가로 알려진 테이는 이석훈이 햄버거에 한 행동(?)에 크게 분노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철저한 자기 관리 루틴을 선보였던 이석훈은 햄버거를 먹은 지 1시간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 공연장에서 또 한 번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돼 참견인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이석훈이 연속 두 끼를 먹어야만 했던 사연은 무엇일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 밖에도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찰리 역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석훈은 강홍석, 고창석과 남다른 케미를 자아낸다. 이석훈과 강홍석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특별한 인사법으로 긴장을 푸는가 하면, 각기 다른 대기실 풍경으로 보는 이들의 흥미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온종일 뮤지컬에 의한, 뮤지컬을 위한 하루를 보내는 이석훈의 일상은 20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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