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사진=텐아시아 DB
방탄소년단 제이홉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1억 원을 쾌척했다.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제이홉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한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1억 원을 기부했다.

제이홉은 이번 기부와 함께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앞서 멤버 슈가도 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피해 이웃을 위한 제이홉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분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기부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달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를 발매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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