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오! 마이 웨딩’이 초호화 축가 라인업으로 ‘로망 결혼식’의 새 페이지를 열었다.

지난 6월 12일 첫방송된 SBS ‘오! 마이 웨딩’이 다양한 이유로 결혼을 포기한 커플들에게 단 하나뿐인 결혼식을 선물하고 있다.


무엇보다 ‘오! 마이 웨딩’에서는 유세윤, 유진, 봉태규, 유병재가 뭉친 ‘깨볶단’의 든든한 웨딩 플랜 속 많은 스타들이 커플들을 위해 축가와 축무 무대까지 선물하며 주인공 커플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오! 마이 웨딩’ 첫 번째 결혼식 축가를 책임진 바다를 시작으로 정인, 오마이걸 미미와 효정, 아이키, 금잔디, 민우혁, 남승민, 김연대, 안다은 등이 출격, 오직 ‘오! 마이 웨딩’ 주인공 커플만을 위한 축가와 축무를 통해 감동과 온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정인은 재혼이란 이유로 6년 간 결혼식을 미뤄왔던 커플을 위해 직접 만든 자작곡 ‘축하해’로 이들을 축하한 것은 물론, 바다는 제주에서 결혼식을 연 커플을 위해 먼 길을 달려와 축가 ‘그대를 부를게요’를 통해 진심어린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뿐만 아니라 오마이걸 미미와 효정, 아이키는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사랑의 결실을 맺은 커플을 위해 축무는 물론 축가 ‘1234(One two three four)’를 가창하며 시청자들로부터 ‘결혼식장에서 꼭 들어보고 싶은 곡’ 등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앞으로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커플들을 위한 어떤 축가 라인업이 추가될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오! 마이 웨딩’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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