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황금 가면'캡처)
(사진=KBS 2TV '황금 가면'캡처)

차예련이 ‘황금 가면’에서 엎치락뒤치락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 외유내강 캐릭터 ‘유수연’ 역을 맡은 차예련이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차화영(나영희 분)이 조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반성하지 않는 화영의 태도에 분노한 수연은 SA그룹이 제품 원단을 바꿔 치기 했다는 사실을 공개 저격하며 화영을 전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과하게 했고, 서유라(연민지 분)가 가짜 임신 사실을 밝힘과 동시에 홍진우(이중문 분)를 부추겨 빼앗겼던 양육권을 가져오는 등 반격에 나서며 그동안 당했던 것에 반격을 가했다.

특히, 지난 10일 방송에서 수연은 화영과 유라의 계략으로 죽음의 위기에 처하게 됨도 잠시, 동하(이현진)의 도움으로 구사일생 되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동하의 대한 마음을 깨닫게 된 수연이 마음을 전하며 보는 전개에 새로운 바람을 예시했다.

이렇듯 차예련은 위기, 반격, 사랑까지 엎치락뒤치락하는 전개의 중심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흥미를 선사하고 있다. 극 중반에 들어선 가운데 본격적인 동하와의 로맨스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황금 가면’은 매주 평일 밤 7시 50분 KBS2 TV에서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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