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잇생'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시대가 급격히 현실로 다가온 지금 아직도 첨단 문명이 낯선 여섯 명의 디.알.못.(디지털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좀 더 편리한 IT LIFE, 잇(IT)생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스마트 세상에 적응해 가는 성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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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예능 대부' 이경규는 "잠시 후 우회전입니다"라는 음성과 함께 내비게이션을 실행, 스스로 자동차(?)가 되어버린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길거리를 떠돌며 안내 음성과 길 찾기를 시도하던 이경규는 결국 경로를 자꾸 재탐색 하지 말라며 울분을 토해내 도로 위 미아가 되어버린 그의 행방을 궁금케 한다.
이와 함께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리치 언니' 박세리는 한참을 길가에서 헤매다가 급기야 "빨리! 어디예요! 그냥 알려줘!"라며 제작진에게 반칙을 시도해 절규와 포효가 오갔던 그 현장을 기다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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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함과 박진감이 넘치는 이들의 미션 대장정기는 10일 저녁 8시 50분 '오늘부터잇생'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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