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사진=방송 화면 캡처)
'백패커'(사진=방송 화면 캡처)

'백패커' 딘딘이 어린이집에서 톱스타급 인지도에 으쓱해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백종원과 딘딘, 안보현, 오대환이 어린이집 아이들을 위한 특별 메뉴 '동물농장 점심식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식을 앞두고 백종원은 "아이들도 잘생긴 사람 좋아하니까 1위는 보현이가 2위는 대환이가 가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추천했다. 이에 자신있게 배식에 나선 안보현은 "여기가 형님반이지? 제일 큰 오빠랑 언니랑 있는 곳?"이라며 친근하게 아이들에게 다가섰다.


하지만 어린이들은 "딘딘 삼촌 왜 안 와요?"라며 딘딘을 찾았고 이에 안보현은 배식에 오대환은 딘딘찾기에 나섰다. 오대환은 "저기 네 친구들 있다"라고 말했고 딘딘은 "진짜 어디 내 친구들이 있어?"라고 궁금해하며 형님반으로 향했다.


이어 딘딘이 오자 어린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딘딘을 반겼고 우쭐해진 딘딘은 "나 알아? 어떻게 알아?"라고 물었다. 이에 한 어린이는 "여기에서 백종원하고 딘딘밖에 모른다"라며 딘딘을 격하게 반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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