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부케 받았던 고우리, 10월 5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송지효, 최참사랑 부케 받은 사실 뒤늦게 알려져
송지효, 최참사랑 부케 받은 사실 뒤늦게 알려져

4일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고우리가 오는 10월 3일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5살 연상의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우리와는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리며 상견례 갖고 결혼을 결정했다.
결혼식은 서초구 모처에서 열린다. 소속사 측은 "스몰웨딩 방식으로 가족과 가까운 지인 50여명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신혼여행 및 신혼집 등은 고우리 씨의 결혼과 관련한 사항들은 현재 하나씩 차분히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또 고우리는 지숙 유튜브 채널 '쑥닷컴'에서 지숙 결혼식 때는 남자친구가 없었다며 "자신이 좋은 기운을 받았기에 현영이가 내 부케를 받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조현영이 레인보우 세 번째 품절녀가 될지 이목이 쏠렸다.

이와 함께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송지효가 양현민, 최참사랑 결혼식 부케의 주인공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송지효가 부케를 받게 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상황. 최근 손담비의 부케를 강승현이 말했듯 "꼭 결혼할 친구 아니라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며 주는 의미"도 있고, 고우리 역시 부케를 받았을 당시에는 남자친구가 없었다고 밝힌바. 여러 차례 터진 '런닝맨' 멤버 김종국과의 열애설이 아닌 실제로 좋은 소식을 들려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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