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핀커뮤니케이션즈의 웹소설 원작으로 한 세계 최초 사주 탐정물 X 청춘 로맨스
마르코·지승현, 드라마 ‘천재역술인 금태영’ 주연
가수 겸 배우 마르코와 신예 지승현이 드라마 ‘천재역술인 금태영’의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코핀커뮤니케이션즈는 웹소설 원작에 기반한 드라마 ‘천재역술인 금태영’이 주·조연 배우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작품은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등을 통해 연재된 ㈜코핀커뮤니케이션즈의 웹소설 IP ‘천재 역술인이 되었다(원작: 섬마을김씨)’를 원작으로 한다. 특히 세계 최초의 사주 탐정물 X 청춘 로맨스라는 특색 있는 장르의 드라마로, 서양의 점성술 못지않게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동양의 사주 명리학을 쉽고 재미있는 사주 추리물로 풀어냈다. 회당 15분, 총 30부작의 유튜브 드라마로 선보일 예정이다.

작중에서 사주를 소재로 한 무협소설을 쓰던 주인공 ‘금태영’은 자신의 재능을 인정해주는 도인 명승 선생을 만나 타고난 사주를 레벨업할 수 있는 사주강화술 비법을 얻게 된다. 이에 소녀보살 ‘민소여’와 함께 의뢰인들의 사주를 봐주며 여러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마르코는 100:1의 경쟁률을 뚫고 금태영 역에 낙점됐다. 금태영과 함께 티키타카 로맨스를 펼칠 여주인공인 소녀보살 ‘민소여’역에는 신예 지승현이 합류한다. 에피소드 중심으로 전개될 드라마의 첫 사건인 ‘관살혼잡의 소녀’ 편에는 신인 배우 채수아가 ‘정아진’ 역으로 함께한다.

더불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지옥’, KBS 드라마 ‘붉은 단심’,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에서 씬 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이동용이 주인공들의 운명적 만남을 이끌 조연 명승 선생 역으로 캐스팅됐다.

한편 ‘천재역술인 금태영’은 매주 1회 촬영을 진행하는 미래형 드라마 제작 시스템을 통해 제작된다. 오는 8월 15일(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자판기’를 통해 첫 화를 공개하며, 이후 약 8개월간 매주 1화씩 공개된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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