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라디오스타’는 가구 시청률 4.0%를 기록했다. 김풍의 괴식 요리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괴식 장인’ 김풍은 미슐랭 셰프도 울고 갈 ‘변요리’ 토크로 레전드 분량을 생성, 순간 최고 시청률 4.7%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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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은 예능 출연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악역 이미지 때문에 대중과 거리감이 있었다. 예능 출연 후엔 편하게 인사해 주셔서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서 덜 외롭다"면서 가족들에게 많은 지적을 받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고준은 "작품 하면 연기가 별로였다고 하거나, 턱 좀 집어넣으라고 한다. 발음 똑바로 해라, 잘생기게 연기하면 안 되겠냐고”라며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 선보였던 민소매 패션에 대해서는 "민소매가 50벌 정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집에서는 민소매만 입는다. 평소처럼 입고 촬영을 했다"면서 "드라마를 할 때는 '어른 섹시'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나혼산 후에 '더티 섹시'라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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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1호 가수이자 ‘아이브 회사 이사’로 승승장구 중인 케이윌은 월급, 복지 포인트, 명품 패션을 유쾌하게 자랑하며 ‘직장인 느낌 연예인’으로 등극했다. 케이윌은 "받은 금액으로 재투자 지분이 있다. 월급도 받고 임원 회의에도 참석한다. 월급을 처음 받아보니 재밌는 게 많더라. 상여금 나오고 복지 포인트로 전자기기도 살 수 있다. 우리 회사 복지가 그렇게 좋은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월급을 받아서 그런지 연예인이 아니라 얼굴에서 직장인 느낌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케이윌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 중 '아는 형수' 코너에 게스트로 와 가장 화제가 된 형수님으로 방송인 신동엽의 아내인 선혜윤 PD를 언급했다.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대박이 났다는 그는 섭외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MBC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받았다 돌려준 ‘해프닝’으로 인해 뜻밖의 인연이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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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풍은 "요즘 A.I.도 열심히 공부 중이다. 인공지능 서비스가 처음 나왔을 때 유료 가입을 해서 사용해 봤는데, 첫날 너무 충격을 받아 주식도 샀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작가도 보조 작가가 필요하다. 스릴러 만들어달라 하면 드라마 시리즈도 만들어준다. 창작 업계에서 내가 마지막 주자가 될 수도 있겠구나 싶다"면서 “열심히 방송해야겠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완전 한국인’이 된 강남은 주민등록증 자랑부터 면세 혜택까지 솔직 입담을 터뜨렸다. 우선 강남은 "한국 일본 이중국적은 못 한다. 그래서 완전 한국 사람"이라고 밝혔고, "개명은 나중에 하려고 한다. '모 강남'으로 해서 제가 최초의 성이 되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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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들은 강남이 이상화에 대해 말할 때마다 계속 극존칭을 쓰는 걸 포착했다. 강남은 "혼날까 봐"라며 "사실 제가 긴장을 안 하는데 하고 있는 이유가 오기 전에 (이상화에게) 전화가 왔다. '말 좀 조심하라. 본인 얘기를 예쁘게 하라'고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베텔기우스’ 커버 영상 1100만 뷰를 기록하며 일본 3대 기획사와 계약까지 했다는 강남은 “수입은 여전히 상화 씨가 더 낫다”고 고백했다. 그는 2세 계획과 관련해서는 아내 이상화의 건강이 우선이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상화 씨가 25년 동안 스케이트를 타서 발과 무릎이 안 좋다. 그래서 하루에 3~4번은 넘어진다"면서 “상화 씨가 나중에라도 낳고 싶다고 하면 낳겠지만, 저희 둘이 살아도 재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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