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살거라…법인카드 말고 내 카드로"
"미꾸라지, 마음 같아서 다 갈아 먹고싶어"
"미꾸라지, 마음 같아서 다 갈아 먹고싶어"
가수 이찬원이 마트에서 폭풍 쇼핑을 했다.
이찬원은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힐링 여행 콘텐츠 '찬또야 어디가' 4화 '어묵프리스에서 VJ찬또로 변신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찬원은 두 번째 장소로 향하고 있었다. 앞서 오일장에 들려 장을 봤던 이찬원. 그는 "차에 타니까 정말 시원하다. 더워서 혼나는줄 알았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찬원은 물도 한 모금하며, 열심히 달린 결과 목적지에 도착했다. 주위를 둘러보던 이찬원은 "우리 외가집 시골길 같은 풍경이다. 시골 동네같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가 도착한 곳은 어느 한 마트.
자동차에서 내린 이찬원은 "자 이제 마트에 도착했다. 바로 들어가자. 장보러 가자"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마트에서 구매는 법인카드로"라고 이야기하자 이찬원은 "내 카드로 하면 된다. 많이 살 거라서"라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장을 보던 도중 그의 발길이 멈춘 곳은 해산물 코너. 이찬원은 "이야 추어다. 미꾸라지. 내 마음 같아서는 이걸 다 갈아서 추어탕 해먹고 싶다. 오늘은 참는걸로 하겠다"며 발을 옮겼다.
이찬원은 "우리 이제 삼겹살을 사야한다. 우리 몇 명이냐? 열 명 맞냐?"라며 학생회장 같은 면모로 일을 빠르게 처리했다. 그는 정육점 사장님에게 "삽겹살 5근에 1.5cm로 잘라달라. 내가 또 정육점 아들 아니냐. 그리고 소갈비살 1팩, 목살 2근, 갈매기살 2근 달라"라고 주문했다.
이후 여러 품목을 산 이찬원. 그는 계란 코너를 바라보며 "계란이 굉장히 싸다. 특란이 이 정도 밖에 안 되냐? 내가 요 근래 본 계란 중에 제일 싸다. 계란은 제일 작은 것부터 소란, 중란, 대란, 특란, 왕란이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무더운 여름날 촬영으로 고생하는 제작진을 위해 아이스크림까지 샀다. 계산대에 모든 품목을 올려놓기 시작하고. 총 가격은 47만 1030원. 밝게 웃으며 이찬원은 동네 마트에서 플렉스를 선보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이찬원은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힐링 여행 콘텐츠 '찬또야 어디가' 4화 '어묵프리스에서 VJ찬또로 변신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찬원은 두 번째 장소로 향하고 있었다. 앞서 오일장에 들려 장을 봤던 이찬원. 그는 "차에 타니까 정말 시원하다. 더워서 혼나는줄 알았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찬원은 물도 한 모금하며, 열심히 달린 결과 목적지에 도착했다. 주위를 둘러보던 이찬원은 "우리 외가집 시골길 같은 풍경이다. 시골 동네같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가 도착한 곳은 어느 한 마트.
자동차에서 내린 이찬원은 "자 이제 마트에 도착했다. 바로 들어가자. 장보러 가자"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마트에서 구매는 법인카드로"라고 이야기하자 이찬원은 "내 카드로 하면 된다. 많이 살 거라서"라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장을 보던 도중 그의 발길이 멈춘 곳은 해산물 코너. 이찬원은 "이야 추어다. 미꾸라지. 내 마음 같아서는 이걸 다 갈아서 추어탕 해먹고 싶다. 오늘은 참는걸로 하겠다"며 발을 옮겼다.
이찬원은 "우리 이제 삼겹살을 사야한다. 우리 몇 명이냐? 열 명 맞냐?"라며 학생회장 같은 면모로 일을 빠르게 처리했다. 그는 정육점 사장님에게 "삽겹살 5근에 1.5cm로 잘라달라. 내가 또 정육점 아들 아니냐. 그리고 소갈비살 1팩, 목살 2근, 갈매기살 2근 달라"라고 주문했다.
이후 여러 품목을 산 이찬원. 그는 계란 코너를 바라보며 "계란이 굉장히 싸다. 특란이 이 정도 밖에 안 되냐? 내가 요 근래 본 계란 중에 제일 싸다. 계란은 제일 작은 것부터 소란, 중란, 대란, 특란, 왕란이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무더운 여름날 촬영으로 고생하는 제작진을 위해 아이스크림까지 샀다. 계산대에 모든 품목을 올려놓기 시작하고. 총 가격은 47만 1030원. 밝게 웃으며 이찬원은 동네 마트에서 플렉스를 선보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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