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재우가 아내 조유리의 근육에 깜짝 놀랐다.
김재우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혼 애송이들 잘 들어.. 남자라면 그런 로망 있잖아 아내와 함께 헬스장 다니면서 '내가 너만의 개인 트레이너가 되어줄게' 뭐 그런거.. 근데 그거 섣불리 하지 마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재우는 "형도 1년 정돈 꽁냥꽁냥 좋았거든 근데 언제부터 잘못됐지는 모르겠는데 얘 지금 승모근 계속 올라온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홈트 중인 조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조유리는 운동 중 갈증이 나는지 벤치 위에 앉아 물을 마시고 있다.
특히 헐렁한 티셔츠로 드러난 조유리의 근육질 몸매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김재우는 뭔가 잘못된 것 같다는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2013년 조유리와 결혼식을 올린 김재우는 행복한 일상을 재치 있게 공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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