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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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일본 오리콘 집계 기준 누적 6억 회 이상 재생되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13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8일 자/집계 기간 : 7월 4일~10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2020년 8월 발표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주간 재생수 378만 2,203회로 16위에 올랐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누적 재생수는 6억 126만회에 달했고, 방탄소년단은 '오리콘 스트리밍 랭킹' 역사상 두 번째, 남성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6억 회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지난 2020년 8월 31일 자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 3위로 신규 진입한 뒤 그다음 주 차트(2020년 9월 7일 자)에 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통산 10주간 '주간 스트리밍 랭킹' 1위에 올랐고, 8주 연속 1,000만 회 이상의 주간 재생수를 기록했다"라며 "차트 첫 진입 이후 최신 7월 18일 자 차트까지 99주 연속 톱(TOP) 30에 머물며 장기 흥행 중"이라고 전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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