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사진=방송 화면 캡처)
'대한외국인'(사진=방송 화면 캡처)

'대한외국인' 채리나가 전성기때 같지 않은 댄스실력을 걱정했다.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퀴즈 쇼! 끝은 없는 거야'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원준, 채리나, 배기성, 박완규가 출연해 퀴즈에 도전했다.


이날 채리나는 꼬리뼈를 다친채로 퀴즈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만은 "축구 프로그램에서 꼬리뼈를 다쳤는데 퀴즈 도전에 나섰다"라고 격려했다.


채리나는 "곧 1999년도 레전드 가수들이 모여서 콘서트를 할 예정이다"라며 "룰라 뿐 아니라 디바로서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서 두 팀 안무 외우랴 정신이 없다. 전성기 시절의 댄스 실력이 나올지 걱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원준 역시 "저도 같이 출연하는데 쉽지 않더라"라고 동감했고 박명수가 "교수님이 댄스 무대 하는 거 괜찮겠어요?"라고 묻자, 김원준은 "형이 괜찮지 않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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