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라붐(LABOUM) 멤버 솔빈과 진예가 붉은 악마로 변신했다.

솔빈과 진예는 지난 4일 방송된 tvN ‘군대스리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예와 솔빈은 붉은색 월드컵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응원 티셔츠를 입고 나온 솔빈은 “제가 97년생이라, 97로 번호를 맞췄다”라고 전하는가 하면, 멤버 진예와 함께 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카타르 월드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4차전 대결 상대로 해군 2함대가 결정되자, ‘분석 유망주’ 솔빈과 진예는 해군 2함대 대원들의 각 포지션을 짚으며 태극 전사들과 전략을 짜는 모습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솔빈과 진예는 운동선수 집안 출신인 대원을 소개하며, 경기에 대한 치밀한 분석을 이어가는 등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해군 2함대 소속 대원이 “팬입니다”라며 라붐 솔빈에 대한 팬심을 고백하자 솔빈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군대스리가’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태극 전사들과 해군 2함대의 4차전 대결이 이어지자 진예와 솔빈은 목청을 높여 응원을 보내는 모습으로 ‘서포터즈’ 존재감을 또 한 번 빛냈다.

한편 솔빈과 진예는 ‘군대스리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