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채정안TV'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BF.30527034.1.jpg)
공개된 영상에서 채정안은 "여름에 멋쟁이들. 사실 기본적으로 멋쟁이들은 화이트 셔츠 우리 영화 같은 거 보면, 멋쟁이 아빠들 페도라 쓰고 화이트, 개량 한복 입고 동네방네 다니시는 어르신들이 있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그래서 내가 오늘은 여름을 맞이해서 또 특별히 구비한 화이트 탑을 추천해보겠다"고 이야기했다.
첫 번째 아이템을 소개한 그는 "이렇게 사심으로 옷을 입고 다니는 나의 인간적인 모습. 화이트 베스트 정말 멋들어지지 않냐? 이거를 이제 오픈해서 안에 그냥 탑만 입어도 예쁘다"고 추천했다.
두 번째 아이템을 가져온 채정안. 그는 "내가 얼마 전에 힙한 걸 굉장히 좋아하는 친구랑 같이 쇼핑을 하러 갔다. 청담동에 위치한 가게를 갔다. 이 옷 같은 경우에는 나에게 좀 크다. 사실 어좁이로 입어야 정석인데, 어좁이로 보이고 싶지 않았다"며 카메라를 쳐다봤다.
그는 네 번째 아이템 역시 사계절 내내 착용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채정안은 "까슬까슬할 것 같으면서, 시원함을 기대하게 하는 옷인데 데님이나 와이드 팬츠 다 소화할 수 있는 옷이다. 여기에 이제 내가 요즘 밀고 있는 금목걸이와 아주 잘 어울린다"며 목에 걸린 화려한 금목걸이를 보여줬다.
마지막 아이템까지 소개한 그는 "올블랙만 고집하는 친구들에게 이런 화이트에 어떤 흥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인생 뭐 있냐? 이 색깔 저 색깔 다 입어보는 거다. 어떤 컬러의 작은 변화도 기분을 또 변화시킬 수 있다. 아무튼 화이트의 힘을 믿어봐라"라고 마무리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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