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커넥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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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과 스폰지밥 스퀘어팬츠가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 Paramount Global과 함께 강다니엘 캐릭터 제작은 물론 스폰지밥과 각종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제작한다. 캐릭터는 강다니엘의 표정, 헤어스타일뿐 아니라 옷과 액세서리 등 개성과 특징을 담는다. 또 독점 컬렉션 안에는 스폰지밥의 긍정적인 세계관과 재미도 그대로 투영한다.

미국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스폰지밥 스퀘어팬츠와 K팝 아티스트의 IP 협업은 최초라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강다니엘 역시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스폰지밥 스퀘어팬츠는 1999년 탄생 이후, 20년 넘게 가장 사랑 받는 키즈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통한다. 전 세계,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만들어지고 있다.

강다니엘은 솔로 데뷔 이후 약 20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첫 정규 앨범 ‘더 스토리’을 발매하고, 미국 유명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해 "지금까지 가장 성공적인 솔로 아티스트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오는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2’ 무대에도 오르는 등 막강한 영향력이 글로벌로 확장되고 있다.

Paramount Global 관계자는 "스폰지밥과 강다니엘의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스폰지밥처럼, 강다니엘은 전세계에서 아주 인기 있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 이번 협업은 뜨거운 인기를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강다니엘과 스폰지밥 스퀘어팬츠의 글로벌 프로젝트는 오는 24일 공개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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