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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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이스트 출신 황민현이 드라마 '환혼'에서 호흡을 맞춘 이재욱, 신승호, 유인수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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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매거진 퍼스트룩은 지난 18일 첫 방송 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의 주역 이재욱, 황민현, 신승호, 유인수와 함께한 매혹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환혼'은 지도에 존재하지 않는 대호국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활극.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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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대호국 장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한 도련님 장욱을 맡은 이재욱과 최고 명문가인 서씨 집안의 천재 귀공자 서율을 연기하는 황민현, 대호국 세자이자 옹졸한 심술쟁이 왕자님 고원으로 분한 신승호, 대호국 최대 기업 송림의 후계자 박당구로 변신한 유인수까지. 네 사람은 한 폭의 수묵화처럼 펼쳐지는 공간 속에서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그림 같은 순간을 만들었다는 후문.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네 사람은 일명 환혼즈(이재욱, 황민현, 신승호, 유인수) 대해 "같은 또래여서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공감대가 형성되니 이야기도 잘 통하고 이젠 '아' 하면 '어' 하는 사이가 됐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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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리고 각자 맡은 역할을 떠나서 배우들 간의 케미가 작품에 반영된다고 믿어요. 현장에서 힘이 들다가도 저희끼리 농담이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다 카메라 앞에 서면 다시 힘도 나고 몰입해서 연기할 수 있는 동력이 돼주었던 것 같아요"고 덧붙였다.

황민현은 "저를 제외한 세 명은 제가 평소에 '저 배우 너무 멋있다'라고 생각했던 배우들이에요. 이번에 함께 작업하면서 연기는 물론이고 정말 많은 부분을 보고 배웠어요. 만나면 편안하고 즐거우니 현장 분위기도 좋아지더라고요. 종종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고 그래요"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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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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