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이 '비상선언'으로 2년 만에 스크린 컴백한다. 그는 극 중 재혁을 연기한다. 재혁은 아토피로 고생 중인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 공포증을 견디고 비행기에 오르는 인물. 하필 자신이 탄 비행기가 전대미문의 재난 상황을 맞을 거라는 상상도 하지 못한 재혁은 스크린에 다양한 심리 변화를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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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재혁 캐릭터에 대해 "약을 먹을 정도로 비행 공포증이 심한 사람인데 딸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비행기를 타게 됐다. 그 가운데 재난까지 겪게 되지만 그런데도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있는 힘을 다해 이겨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상선언'은 오는 8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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