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민이 김지석의 커피차 선물에 감동했다.
정소민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짜 3000만큼 감동했던 커피차. 그래 내가 8개월 동안 나를 잘 아는 오빠한테 이렇게 많은 배려를 받으며 함께 일했었지..! 하고 감동하고, 뼈 때리는 팩폭에 또 한 번 감동? 했어. 고마워 덕분에 힘이 번쩍 나는 하루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김지석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소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지석이 보낸 커피차에는 "지석이가 아는 정소민 사용법"이라며 애정 없이 알 수 없는 정소민에 대한 모습들이 담겨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앞서 두 사람은 2021년 종영한 JTBC 드라마 '월간 집'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정소민은 tvN 토일드라마 '환혼'에 출연 중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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