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이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1938’에 출연을 확정했다.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이 펼치는 액션 활극. 여기에 토착신, 토종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 위에 다이내믹해진 액션, 한층 다채로워진 설화 속 캐릭터들이 펼쳐진다.
극 중 조달환은 1938년 마적단 두목으로 살고 있는 이랑(김범 분)의 오른팔인 ‘부두목’ 역을 연기한다. 마적단의 실체는 인간으로 둔갑한 늑대무리들로 이랑에게 잘못 걸린 두목이 목숨을 잃자 바로 그에게 충성을 맹세 후 오른팔이 되어 함께 물건을 훔치며 살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장미맨션’의 우혁에 이어 SBS ‘왜 오수재인가’ 구조갑으로 2022년 하반기에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조달환.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다양한 캐릭터로 활약하며 자신만의 독보적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그가 2023년엔 오랜만에 시대극으로 돌아오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 조달환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2023년 방송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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