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빼고파’ 고은아와 ‘열애설 주인공’ 테니스 코치와의 소개팅이 이뤄진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빼고파’(연출 최지나)8회에서는 열애설이 났던 테니스 코치에게 실제로 호감이 있음을 고백한 고은아가 테니스 코치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제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여신 고은아’의 매력을 대방출 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날에는 고은아와 테니스 코치의 대망의소개팅 D-day를 맞는다. 화사한 미니 원피스에 하이힐, 올림머리 스타일까지 소개팅을 위해 작정하고 꾸민 고은아의 모습에서 그동안 ‘빼고파’에서 보여줬던 ‘자연인 방효진’의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오드리 헵번 같은 여신 비주얼을 뽐낸다.


소개팅을 앞두고 “떨려 죽겠다”면서 극도로 긴장하는 고은아에게 ‘빼고파’ 멤버들은 “누구보다예쁘니 자신감있게 하라”고 응원하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테니스 코치가 모습을 드러낸다. 일단 테니스 코치의 비주얼에 감탄한 ‘빼고파’ 멤버들은 이후 이어진 매너 넘치는 코치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테니스 수업을 제외하고 사석에서 만나는것은 처음이라는 이들 사이에 마음을 간지럽히는 묘한 분위기가 흐르고 유독 과몰입해 지켜보던 유정은 “두사람한테 입덕했다”면서 고은아와 테니스 코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특히 테니스 코치는 고은아의 질문에 보는 이들까지 ‘심쿵’하게 만드는 달달한 대답으로 ‘빼고파’ 멤버들을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설렘을 제대로 선사할 예정이다.


설렘과 걱정 속에서 이뤄진 두 사람의소개팅은 어떻게 마무리될까. 모두를 매료시킨 테니스 코치의 매력과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180도 변신한 고은아의 모습이 본방 사수를 자극한다. 이어 김신영만의‘저칼로리 피자’ 레시피는 물론,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특별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해 전수하는 맞춤 스타일링 팁 등 이 모든 것은 18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방송되는 ‘빼고파’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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