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성우 인스타그램
/사진=신성우 인스타그램
배우 신성우가 56세의 나이로 둘째 아들을 얻었다.

신성우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13 둘째 아들 환준이가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4kg 52cm 장군이 태어났네요. 아이도 엄마도 건강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사랑하는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너무 수고 많았어요. 나도 이제 형이 됐다고 신난 우리 첫째 태오! 사랑합니다. 우리 가족"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성우는 둘째 아들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늦은 나이에 둘째를 보게 된 신성우의 얼굴에는 행복함이 가득 서려 있다.

한편 신성우는 2016년 16세 연하 플로리스트와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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