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ment is yet to come’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해당 영상에서 지민은 아련한 추억속 첫사랑을 떠올리는 청순하고 순수한 비주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모델을 연상케 하는 워킹과 뒷모습만 봐도 지민임을 알 수 있는 완벽한 몸매로 등장, 한순간에 주변 공기 흐름까지 바꾸는 아우라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흰 커튼이 드리워진 벽을 향해 걸어가던 지민이 천천히 몸을 돌리는 순간 하얀 피부에 환상적 분위기속 완벽한 이목구비,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고있는 듯 빨려들어갈 것 같은 눈빛으로 청순하고 아련한 비주얼을 뿜어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지민이 머리를 뒤로 살짝 젖힘과 동시에 살포시 미소를 지어보인 후 다시 벽쪽으로 몸을 돌리는 모습은 팬둘에게 ‘Yet To Come’의 최고의 순간을 선사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청순 아련 CF속 주인공인줄', '멜로영화 남주세요?', '지민이라는 내 인생 최고의 순간', '저 숨멎 눈빛에 빠져든다', '뒷태만 봐도 내가수네' 등 팬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4일 오후 ‘방탄회식’에서 개인 솔로 활동을 알린 가운데 지민이 곡작업에 몰두하고 있음이 드러나 개인활동이 전무했던 지민에 대한 팬들의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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