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시크릿넘버, 명랑함 벗고 다크·강렬하게 변신 "'둠치타'는 우리의 도전"](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BF.30261276.1.jpg)
시크릿넘버가 8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네 번째 싱글 앨범 '둠치타(DOOMCHIT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둠치타'는 시크릿넘버가 '불토 (Fire Saturday)' 이후 약 8개월 만에 내는 신곡. 중독적인 트랩 비트와 강력한 브라스 사운드가 특징인 이 곡은 '세상에 단 하나, 어느 누구와도 나를 비교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있는 노래다.
이날 레아는 "콘셉트가 변했다. 이전이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었다면, 이번에는 다크하고 카리스마 있는 강렬한 콘셉트"라고 밝혔다. 진희는 "의상도 레더(가죽)고, 레아 언니는 칼단발, 저는 핑크 머리로 변신했다. 외모도 다 변했다"고 덧붙였다.
![[종합] 시크릿넘버, 명랑함 벗고 다크·강렬하게 변신 "'둠치타'는 우리의 도전"](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BF.30261627.1.jpg)
![[종합] 시크릿넘버, 명랑함 벗고 다크·강렬하게 변신 "'둠치타'는 우리의 도전"](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BF.30261554.1.jpg)
막내인 주는 바뀐 콘셉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내 적성에 카리스마가 잘 맞더라. 정말 즐기면서 이번 컴백을 준비해싿. 시크릿넘버만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시크하고 당당한 '둠치타'답게 퍼포먼스 역시 파워풀하다.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인 슬레이트 댄스와 둠칫둠칫 댄스가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 시크릿넘버, 명랑함 벗고 다크·강렬하게 변신 "'둠치타'는 우리의 도전"](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BF.30261697.1.jpg)
특히 시크릿넘버는 수록곡 '올라(HOLA)'로 음악적 역량도 드러냈다. 멤버 진희, 민지가 각각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헤 시크릿넘버만의 개성을 더욱 강렬하게 표현했다.
멤버들은 강렬한 '둠치타'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들은 "시크릿넘버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저절로 몸을 '둠칫둠칫' 움직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크릿넘버의 '둠치타'는 오늘(8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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