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시아는 극중 소녀를 연기했다. 소녀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 아크에서 깨어나 홀로 세상 밖으로 나온 인물이다. 갈 곳 없는 소녀는 경희(박은빈 분)의 도움으로 따뜻한 일상에 조금씩 적응해간다. 아크와 전혀 다른 세상인 아크 밖은 그에게 궁금증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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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는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3차에 걸친 오디션을 통과해 탄생한 두 번째 마녀다. 시즌 1의 김다미와는 닮은 듯 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특히 신시아는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마지막에 본인의 능력을 폭발시키는 장면까지 야누스적인 매력을 드러낸다. 김다미를 잇는 충무로 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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