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빈우가 운동 일상을 공유했다.
김빈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의 중요함. 계속되는 론칭. 이사 준비. 집안일. 육아. 여행 준비 모든 것이 한꺼번에 겹쳐 지난 몇 주를 무리했더니 체력의 한계가 이제는 몸살로 온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러닝 중인 김빈우의 모습이 담겼다. 땀을 흘리며 뛰고 있는 그는 꾸밈없는 모습에도 동안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김빈우는 "며칠째 목소리도 쇳소리. 나에게 운동은 가는 것보다 안 가는 게 쉽지 않은 일이다. 하루를 운동으로 시작하지 않으면 무슨 일 이 있는 것같이 몸이 찌뿌둥했는데. 어제 처음으로 운동을 끝마치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 몸이 회복되지 않는 상황에서 고강도 운동은 무리임을 깨닫고 토요일 귀한 부킹을 취소하고 오랜만에 러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너어무 오랜만에 마스크 안 쓰고 햇빛을 온몸으로 받으면서 걷고 뛰고 걷고 뛰고를 반복했다. 운동은 건강하려고 하는 거니까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과감히 쉴 줄도 알아야 함을 깨달음. #강철체력아 #돌아오라 #러닝 #애둘맘"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김빈우, 체력 한계로 몸살 온다더디…딸줄줄 햇빛 받으며 러닝 [TEN★]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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