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프루프' 콘셉트 포토서 순백 조각상 자태…고결·몽환美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황홀한 순백의 조각상 자태로 전세계 팬심을 홀렸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프루프'(Proof)의 콘셉트 포토 'Door' 버전을 공개했다.

이 중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 'Proof' 버전에서 차가운 마성의 냉미남의 매력을 보여줬던 정국이 고결하고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뽐내며 시선을 강탈했다.

콘셉트 포토 속 정국은 청초하게 눈부신 피부와 신이 빚은 듯한 환상적인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천사가 강림한 듯한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눈을 사로잡았다.

또 정국은 넓은 어깨에 근육질 몸매의 우월한 피지컬, 완벽한 비율을 비롯해 우아한 제스처로 마치 루브르 박물관에서 볼법한 살아있는 조각상의 매력을 선보였다.

정국은 강렬한 흑발에 올 화이트의 착장을 입고 허공을 향해 어딘가를 주시하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정국은 신비롭고 찬란하게 빛나는 자체 발광하는 무드로 매력의 화룡점정을 찍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높였다.

이에 팬들은 "이게 가능해? 사람 맞아? 너무 아름다워 눈부셔" "분위기 미모 예술이다" "분위기 드라마 남주인데 서사 백만개 있는 그런 느낌" "아름답다 천상이다 경이롭다♥" "루브르 박물관의 살아있는 남신 조각상 아니냐" "정국아 전정國 나라세워" "천사가 맞잖아ㅠ 천사 같아" "햐~ 정국아 하늘은 왜 쳐다보니?ㅜㅜ 다시 하늘로 돌아가려는 천사같아" 등 다채롭고 열띤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31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환담을 나누며 아시아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맞아 반(反)아시안 증오, 범죄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6월 10일 새 앨범 '프루프(Proof)'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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