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최고의 K-Drama OST 아티스트’(Best K-Drama OST Artists)를 수상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진은 텐아시아에서 5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 Best 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에서 총 89만 3169표(47.79%)의 높은 득표수로 1위에 등극했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TTA'는 한국, 미국, 영국, 멕시코,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0개 지역 K팝 팬들이 온라인·모바일 투표로 최고의 아티스트를 가리는 행사다.
Best 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는 투표와 동시에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피해 구호를 위한 유엔난민기구 기부도 함께 진행하는 뜻깊은 특별 회차 시상식이다.
지난 4월 27일 오픈한 Best 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예선 투표를 거쳐 쟁쟁한 후보들을 선정했다.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치열하게 경쟁한 결선 투표에서 진은 글로벌 팬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으며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1위 진에 이어 엑소(EXO) 백현이 2위, 세븐틴(Seventeen) 도겸이 3위, 강다니엘이 4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K-Drama OST 아티스트’로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진은 지난해 11월 7일 tvN 드라마 '지리산'의 메인 테마곡 'Yours'(유어스)를 발매, 감미로운 보컬과 호소력 짙은 음색, 고유의 감성으로 전 세계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발매와 동시에 큰 화제 속 수많은 신기록을 세운 진의 첫 솔로 OST 'Yours'는 어떤 프로모션도 없이 발매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진의 ‘Yours’는 6월 1일 글로벌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 '글로벌 TOP200' 차트에서 역대 한국어곡 최초이자 유일하게 6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진은 샤잠 '글로벌 TOP200' 차트 최초이자 유일, 최장기간 1위를 차지한 K팝 솔로 아티스트에 등극,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솔로곡 '문'(Moon), '어비스'(Abyss) 등으로 강력한 음원 파워와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던 진은 'Yours'와 '슈퍼 참치'로 다시 한번 최정상 솔로 가수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며 독보적인 영향력을 증명했다. 앞으로 진이 보여줄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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