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손연재, 29살 품절녀 된다 "많은 축복 부탁"
전 체조선수 손연재(29)이 8월의 신부가된다.

28일 오전 손연재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 측은 “손연재가 오는 8월 9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측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소중한 인연과 사랑의 결실을 맺은 손연재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리겠다”고 요청했다.

손연재는 지난 4월 7일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비연예인 남성과 올 초부터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 손연재는 2017년 은퇴 후 체조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하 손연재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넥스트 유포리아 입니다.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오는 8월 9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인연과 사랑의 결실을 맺은 손연재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