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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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고의 발레리나 김주원이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는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이자 예술 감독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전설의 발레리나 김주원이 사부로 등장한다.

이날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일일 제자 NCT 도영은 발레 교습소에서 사부 김주원을 만났다. 김주원은 "오늘 '데뷔 25주년 공연' 파트너, '김주원의 프린스'를 찾으러 왔다"며 미션을 소개했다.

이에 발레복으로 갈아입은 멤버들은 사부에게 발레의 기본 동작인 턴부터 리프트 동작 등 온갖 고난도 동작들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원 사부의 오랜 파트너인 김현웅 발레리노가 특별 출연, 사부와 함께 사람을 잡고 들어 올리는 발레리노의 리프트 비법을 직접 전수했다.

교습소에 들어서자마자부터 투덜거리던 '미운 오리' 은지원과 일일 제자로 재출연한 NCT 도영 그리고 멤버 중 과연 누가 사부의 프린스가 될지 관심을 끈다.

또한 사부와 멤버들의 본격 턴 대결이 펼쳐진다. 한 번에 30회도 넘게 돌 수 있다는 발레로 다져진 사부의 발레 턴과 예능 경력 도합 60여 년인 멤버들의 코끼리 턴 한탕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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