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8월 결혼, 예비 신랑은 9세 연상 일반인

손연재/사진=텐아시아DB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결혼한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손연재는 오는 8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상대는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던 9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다.

올 초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교제 기간은 길지 않지만,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웨딩 촬영은 이미 마쳤으며 비연예인인 남자친구를 배려해 주변 지인들에게 조심스레 결혼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연재 측은 이날 텐아시아에 결혼 사실을 인정하며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 손연재는 2017년 은퇴 후 체조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