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인천에서도 전국 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의 인천 공연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송가인의 인천 콘서트는 오는 7월 9일(토) 오후 5시 인천 연수구에 있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서울과 대구, 전주에 이어 인천에서도 뜨거운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송가인은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2년여만에 팬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인만큼, 혼신의 힘을 쏟아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송가인은 타이틀곡 ‘비 내리는 금강산’을 비롯해 정규 3집 ‘연가(戀歌)’의 수록곡과 히트곡, 그리고 트로트 메들리 등 수많은 명곡으로 팬들을 감동 시킬 예정이다. 자신의 음악적 뿌리인 국악을 접목한 3집 수록곡 ‘월하가약’의 라이브 무대도 최초로 선보인다.
송가인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진정한 라이브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 ‘어게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가인의 전국 투어 콘서트는 이번 주말 서울(5월 28~29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포문을 연다. 대구(6월 4일 대구 엑스코), 전주(6월 1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등에서도 팬들을 만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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