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상' (사진=방송 화면 캡처)
'겸상' (사진=방송 화면 캡처)



래퍼 퀸와사비와 유튜버 오킹이 딩고 프리스타일 웹 예능 '겸상'에 출격했다.


딩고 프리스타일은 지난 16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퀸와사비와 오킹의 '겸상 - 밥 한 끼 하실?'(이하 '겸상')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퀸와사비와 오킹은 무알콜 맥주와 함께 술주사부터 깻잎논쟁, 밸런스 게임까지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말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매운맛 토크를 이어가며 환상의 티카타카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깻잎논쟁에서 오킹은 "절대 안 된다"며 유교 보이 마인드를 드러내는가 하면, 오픈 마인드인 퀸와사비는 "깻잎 잡아주는 게 이게 뭐 어떠냐"고 맞서 끝없는 토론을 펼쳐 짜릿한 빅재미를 선사했다.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겸상'은 구독자 187만 명을 보유한 힙합 전문 유튜브 채널 딩고 프리스타일에서 선보인 예능 콘텐츠로, 매회 업그레이드되는 신선한 출연자 조합은 '겸상'의 관전 포인트다.


앞서 '쇼미더머니10'에서 디스 배틀로 만났던 지구인과 신스, 몰래 온 손님 조광일이 출연한 편은 조회수 120만 회를 돌파하는 것은 물론, 32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겸상'의 높은 화제성을 실감하게 했다.


딩고 프리스타일은 웹 예능 '겸상 - 밥 한 끼 하실?'을 비롯해 '킬링벌스'와 'DF LIVE'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힙합 음악 콘텐츠 및 미디어를 대표하는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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