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원./사진제공=앤드마크
배우 김예원./사진제공=앤드마크
배우 김예원이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10일(오늘) 소속사 앤드마크 측은 “김예원은 예능은 물론 다양한 작품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다. 타고난 재주와 능력을 갖춘 김예원과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영입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예원이 한층 더 폭넓은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2011년 쥬얼리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한 김예원은 통통 튀는 매력과 솔직한 입담으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KBS2 ‘죽어도 좋아’, OCN ‘미스터 기간제’, MBC ‘미쓰리는 알고 있다’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최근 김예원은 영화 ‘오마이키스’에서 주인공 선희 역을 맡았다. ‘오마이키스’는 연애 한번 제대로 해보지 못한 여대생 선희가 짝사랑하는 선배와의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로 2022년 개봉 예정이다.

한편 앤드마크에는 김아현, 김현수, 김혜준, 박진주, 백진희, 이주빈, 장영남, 저스틴 하비, 정동훈, 차유진, 최준영 등이 속해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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