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서희가 tvN '오프닝(O'PENing)-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에 캐스팅됐다.
7일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 측은 홍서희가 tvN '오프닝(O'PENing) –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에 스타 성우 정지원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은 CJ ENM의 신인작가 데뷔 지원 프로그램 '오펜(O'PEN)' 작가들의 작품이라는 의미와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뜻을 담은 '드라마 스테이지'의 새 이름이다.
이번 오프닝(O'PENing)은 단막극만 방송했던 전과 다르게 시리즈물 2편, 단막극 8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홍서희가 출연하는 단막극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극본 한연주, 연출 함승훈)은 사랑이 세상 어려운 더빙 감독 도완(이홍내 분)과 사랑에 빠지는 게 세상 쉬운 성우 다해(최희진 분)가 서로의 목소리를 마음에 새겨나가는 이야기이며 그녀가 맡은 역인 지원은 프로페셔널 스타 성우이자 도완의 공채 동기로, 자신에게만 향해있던 도완의 시선이 점점 다해에게 향하는 걸 보자 이상한 감정이 들기 시작하는 인물이다.
극 중 정지원은 청순한 미모와 매력적인 보이스의 스타 성우로 인물 간 갈등의 축에 있는 캐릭터이다.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를 통해 어린 지수 역으로 데뷔한 홍서희는 연이어 JTBC 스튜디오 '피타는 연애'에서는 아이돌 지니윤으로 출연한다. 또한 그녀는 올해 6월 방영 예정인 tvN 기대작 판타지 사극 '환혼'에도 캐스팅되어 떠오르는 신인 루키 행보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홍서희가 출연하는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이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는 tvN '오프닝(O'PENing)'의 단막극은 6월 방영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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