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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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나가 앵무새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박하나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하"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하나가 키우는 앵무새들 중 한 마리가 접시에 담겨있는 당근과 오이 등을 쏟은 듯한 모습. 부엌 테이블과 바닥은 난장판이 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하나는 앵무새를 쓰다듬으며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박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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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40세인 박하나는 지난 2월 11일, 1살 연상의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김태술 감독과 오는 6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만남을 통해 알게됐고, 골프라는 관심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 이후 사랑을 키워 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김태술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정상급 가드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으며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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