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계 손흥민’ 윤두준이 좌충우돌 창업 도전 휘슬을 울리며 인생 반전의 기회를 위한 필사적인 사투를 시작한다.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 1회에서는 청년사업가 정석(윤두준 분)이 스타트업계 별들이 모두 모인 특별한 파티 현장에 참석하면서 살벌한 창업의 세계에 정면으로 뛰어든다.
정석(윤두준 분)은 세상에서 코딩이 가장 재미있는 천재로, 세상을 조금이라도 이롭게 만들려는 원대한 꿈을 가진 스타트업 대표. 전 세계를 뒤흔드는 최고의 축구선수 손흥민처럼 정석 역시 현란한 솜씨, 타고난 재능, 노력하는 끈기까지 갖춰 스타트업계 신성(新星)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스타트업계 별들이 초대된 파티장에 간 정석의 모습이 포착됐다. 날카로운 눈으로 파티장을 배회하는 그는 이 곳에서 ‘얼음마녀’라 불릴 정도로 업계에서 알아주는 투자자 차유진(왕지원 분)과 필연적으로 만나게 된다고. 특히 그녀가 투자한 스타트업은 무려 성공률 100%에 달하는 신기록을 쓰고 있는 만큼 정석 역시 그녀의 투자가 간절할 터. 이에 정석은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JS&프렌즈'를 살리기 위한 절호의 기회인 차유진의 눈에 들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인다.
그런가 하면 차유진이 아닌 의문의 인물과 함께 있는 정석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끈다. 정체 모를 누군가에게 명함을 받는 정석의 눈빛에 물음표가 한가득 묻어나는 만큼 그녀의 정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과연 스타트업계 별들이 모인 이 파티에서 정석은 절호의 찬스를 잡을 수 있을지, 그에게 접근한 인물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피어오른다.
이처럼 '스타트업계 손흥민' 정석은 파티 참여를 시작으로 호락호락하지 않은 창업 도전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이에 매사 자신감 넘치는 정석이 험난한 창업길에서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이날 파티에서 마주친 인연과는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지 흥미진진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계 발을 내디딘 정석이 접점이라고는 하나도 없어보이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는 어떻게 엮이게 될 것인지 오늘(4일)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한편,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 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로 ENA와 ENA PLAY에서 4일 오후 9시 동시 방송되며 올레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에서도 오후 10시 30분부터 만나볼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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