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포스터./ 사진제공=NEW](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BF.29848057.1.jpg)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3일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피 묻은 실험복을 입고 각종 튜브에 연결된 실험체의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소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다미에 이어 무려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시아가 새로운 마녀로 분한 모습이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모든 것의 시작"이라는 카피는 '마녀' 시리즈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마녀 유니버스' 기원에 대한 단서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글로벌 포스터는 방독면을 쓴 채 '소녀'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무리를 보여준다. 이들은 대체 누구이며 '소녀'를 쫓는 목적은 무엇인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식] '1408:1' 신시아, 그리고 김다미·이종석 '마녀2'…6월 15일 개봉 확정](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BF.29848080.1.jpg)
더욱 거대하고 강력해진 마녀 유니버스로 돌아온 '마녀 2'는 오는 6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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