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오스카 그 이후 이야기 전한다 ('뜻밖의 여정')

사진 제공= tvN

배우 윤여정의 여정을 담은 tvN ‘뜻밖의 여정’이 오는 5월 8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 한다.

‘뜻밖의 여정’은 한국인 최초로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 조연상을 받은 윤여정이 오스카 이후의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 특히 올해 3월에 진행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부문 시상자로 무대를 오른 윤여정의 모습까지 생생히 담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윤여정과 오스카 여정에 함께 떠난 이서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윤여정과 이서진은 ‘윤식당’, ‘윤스테이’ 등에서 일상 속의 힐링을 선사하며 따뜻한 케미를 맞춰온 바 있다. 이번 ‘뜻밖의 여정’에서는 다시 한번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을 위해 여정을 떠난 윤여정과 그녀의 옆에서 동행하며 매니저를 자처한 이서진의 남다른 동행 케미가 눈길을 끌 전망.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국내외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배우 윤여정의 이야기와 그녀의 여정을 동행한 이서진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뜻밖의 여정’을 연출하는 신효정 PD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페셔널한 배우 윤여정의 모습과 소탈한 일상에서 또 다른 '뜻밖의 여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윤여정 님의 모습을 고스란히 꾸밈없이 담아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