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공개 열애, 예능서 언급
김준호 "내 여자친구 김지민"
김지민 "고마워해라"
김준호 "내 여자친구 김지민"
김지민 "고마워해라"
유난스러운 연애는 개그맨의 숙명인 걸까.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김준호와 김지민의 연애 소식이 전해지자 이들이 출연하는 예능에서 잇달아 이들의 연애를 소재로 쓰고 있다. 공개 열애로 들썩이다 결별 후 잡음에 시달린 연예인들도 있던바, 이들의 시끄러운 연애에 걱정이 앞서는 이유다.
김준호, 김지민의 연애는 지난 3일 공식화 됐다. 이날 두 사람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됐고, 좋은 감정을 가진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는 것.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대중들 역시 높은 관심을 쏟아냈다. 김준호는 2018년 합의 이혼한 '돌싱'인 반면 김지민은 미혼에 9살 연하였기 때문. 현실의 벽을 뛰어넘은 연애에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
이에 김준호, 김지민이 출연 중인 예능에도 이목이 쏠렸고, 두 사람 역시 침묵 대신 솔직하게 고백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일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말미 다음주 예고편 영상에서는 김준호가 탁재훈, 이상민, 김종국 앞에서 김지민과 사귀고 있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담겼다. 김준호는 "내가 여자친구가 생겼다"며 "여자친구가 사실 김지민"이라고 알리며 멤버들 앞에서 김지민과 전화 통화를 했다.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나, 지민이랑 사귀지?"라고 물었고, 김지민은 "그게"라며 말을 잇지 못하다 "아직"이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위너 이승훈이 "형들 중 한 명이 나가면 로테이션 되는 거냐"며 궁금해 해자 탁재훈이 "프로그램이 없어질 확률보다 우리가 재혼할 확률이 더 없다"고 말했고, 멤버들 모두 한 마디씩 거드는 가운데 김준호만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입을 다물었다. 이에 제작진은 '이 멤버 포에버'라는 자막 위 김준호 머리에 (??♥?)를 달아 김지민과 열애중인 김준호가 당황해하는 모습에 집중했다. 이는 김지민이 출연하는 예능도 마찬가지다. '오픈런'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8일 방송에서 김지민이 "김준호와 함께 맛집을 찾아 오픈런을 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FiL 예능 '하우스대역전' 역시 다음 주 예고편에서 김지민과 김준호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고, 김지민은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김준호를 향해 "고마워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너나 할 것 없이 이들의 연애에 관심을 쏟는 상황. 그러나 두 사람 모두 현재 결혼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바. 이들의 연애가 끝난다면 요란스러운 결별이 될 게 불 보듯 뻔하다. 최근 전현무, 이혜성 역시 결별 후 후폭풍에 시달리기도 했기에 이들의 열애가 어떠한 결말을 맞을지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김준호, 김지민의 연애는 지난 3일 공식화 됐다. 이날 두 사람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됐고, 좋은 감정을 가진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는 것.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대중들 역시 높은 관심을 쏟아냈다. 김준호는 2018년 합의 이혼한 '돌싱'인 반면 김지민은 미혼에 9살 연하였기 때문. 현실의 벽을 뛰어넘은 연애에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
이에 김준호, 김지민이 출연 중인 예능에도 이목이 쏠렸고, 두 사람 역시 침묵 대신 솔직하게 고백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일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말미 다음주 예고편 영상에서는 김준호가 탁재훈, 이상민, 김종국 앞에서 김지민과 사귀고 있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담겼다. 김준호는 "내가 여자친구가 생겼다"며 "여자친구가 사실 김지민"이라고 알리며 멤버들 앞에서 김지민과 전화 통화를 했다.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나, 지민이랑 사귀지?"라고 물었고, 김지민은 "그게"라며 말을 잇지 못하다 "아직"이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위너 이승훈이 "형들 중 한 명이 나가면 로테이션 되는 거냐"며 궁금해 해자 탁재훈이 "프로그램이 없어질 확률보다 우리가 재혼할 확률이 더 없다"고 말했고, 멤버들 모두 한 마디씩 거드는 가운데 김준호만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입을 다물었다. 이에 제작진은 '이 멤버 포에버'라는 자막 위 김준호 머리에 (??♥?)를 달아 김지민과 열애중인 김준호가 당황해하는 모습에 집중했다. 이는 김지민이 출연하는 예능도 마찬가지다. '오픈런'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8일 방송에서 김지민이 "김준호와 함께 맛집을 찾아 오픈런을 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FiL 예능 '하우스대역전' 역시 다음 주 예고편에서 김지민과 김준호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고, 김지민은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김준호를 향해 "고마워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너나 할 것 없이 이들의 연애에 관심을 쏟는 상황. 그러나 두 사람 모두 현재 결혼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바. 이들의 연애가 끝난다면 요란스러운 결별이 될 게 불 보듯 뻔하다. 최근 전현무, 이혜성 역시 결별 후 후폭풍에 시달리기도 했기에 이들의 열애가 어떠한 결말을 맞을지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