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LABOUM) 멤버 솔빈이 ‘군통령’의 활약을 이어간다.
솔빈은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인 tvN ‘군대스리가’ MC로 확정, 개그맨 조세호,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와 함께 합을 맞춘다.
그간 KBS2 ‘뮤직뱅크’,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6’ 진행을 비롯해 JTBC ‘아는 형님’, SBS ‘런닝맨’, 쿠팡플레이(Coupang Play) ‘SNL 코리아 시즌2’ 등 각종 방송에서 남다른 예능감과 입담을 뽐냈던 솔빈은 ‘군대스리가’를 통해 입증된 재치와 센스를 발휘할 전망이다.
특히 라붐이 걸그룹 중 군 위문공연 최다 기록을 보유, 군인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군통령’으로 등극한 만큼 솔빈은 ‘군대스리가’를 통해 짙은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전국 군부대와 혈기 왕성한 축구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군대스리가’에서 솔빈은 공동 MC인 조세호, 곽윤기 외에도 김태영, 최진철, 이운재, 이을용, 송종국, 현영민, 이천수 등 2002 월드컵 주역들과 함께 호흡 맞춘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군대스리가’는 은퇴한 레전드 국대 축구팀과 혈기 왕성한 군국 장병들이 축구로 대결하는 프로그램으로, 한 판 승부를 통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군대스리가’의 공동 MC로 확정된 솔빈은 그룹 활동을 포함해 앞으로도 활발하게 대중과 소통을 이어간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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