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환, 차태현에게 애정 드러내..."나에게 선생님, 형 같은 존재"('꼬꼬무')

배우 신승환이 차태현과의 오랜 우정을 과시했다.

14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서는 누아르 3인방 신승환, 윤경호, 박효준이 알바생으로 활약했다.


이날 신승환은 24년 동안 지인으로 지냈던 차태현에 대해 "대학교 선배였다. 제가 아르바이트로 매니저도 하고 배우로 서서 연기도 했다"라며 밝혔다.

마트 분식집을 찾은 손님들 역시 30년 넘은 우정을 자랑하며 차태현에게 어린시절 우정 사진을 뽐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승환은 "나에게 선생님이기도 하고 형이기도 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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