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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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고혹적인 컴백 무대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권은비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컬러(Color)'의 타이틀곡 '글리치(Glitch)'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권은비는 레드 계열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댄서들과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안무와 후렴 부분 보깅 안무를 결합한 포인트 손동작 등 다채로운 안무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또 권은비는 다양한 표정 연기와 제스처를 선보여 곡이 가진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독특하면서도 중독적인 구성으로 이루어진 '글리치'는 촘촘하게 짜인 그리드 라인을 벗어나 시스템이라는 '정답'에 의문점을 던지는 UK-개러지(UK-Garage) 장르의 곡으로, 나만의 동화 속 주인공'이라는 모토를 담아내며 아티스트 권은비의 내면과 음악적 세계관을 표현했다.


한편 권은비는 신곡 '글리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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