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페이보릿 필름 뮤지컬 위드 BTS'라는 안내와 함께 영상으로 깜짝 등장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이날 시상식에 방탄소년단의 영상이 소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디즈니 영화에 대한 각자의 짧은 의견들을 화기애애 하게 나누었고, 진은 센터에서 빛나는 비주얼로 디즈니 영화 속 왕자님같은 모습으로 "디즈니 영화들이 감성을 자극한다"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소감을 나누었다.
이 날의 아카데미 시상식은 지난해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 배우가 시상자로 참석해 시상식을 빛낸 것과 방탄소년단의 영상이 공개되어 주목을 또 끌면서 한국 문화 컨텐츠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선보인 좋은 기회였다.
해외 언론들은 앞다투어 방탄소년단의 영상 속의 장면들과 함께 기사를 쏟아내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고, 팬들은 깜짝 선물 같은 등장에 “얼굴은 디즈니 피지컬은 마블”이라는 진의 별명과 유난히 우아하게 빛나던 비주얼을 칭찬하며 “디즈니 프린스”라 지칭하며 SNS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멤버들은 디즈니 영화에 대한 각자의 짧은 의견들을 화기애애 하게 나누었고, 진은 센터에서 빛나는 비주얼로 디즈니 영화 속 왕자님같은 모습으로 "디즈니 영화들이 감성을 자극한다"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소감을 나누었다.
이 날의 아카데미 시상식은 지난해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 배우가 시상자로 참석해 시상식을 빛낸 것과 방탄소년단의 영상이 공개되어 주목을 또 끌면서 한국 문화 컨텐츠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선보인 좋은 기회였다.
해외 언론들은 앞다투어 방탄소년단의 영상 속의 장면들과 함께 기사를 쏟아내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고, 팬들은 깜짝 선물 같은 등장에 “얼굴은 디즈니 피지컬은 마블”이라는 진의 별명과 유난히 우아하게 빛나던 비주얼을 칭찬하며 “디즈니 프린스”라 지칭하며 SNS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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