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정규 2집 'Glitch Mode'(글리치 모드)로 컴백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응원 부탁"
"정규 2집 선주문량 203만 장, 놀라고 얼떨떨…시즈니의 무한한 사랑"
"업그레이드 된 7드림의 모습 보여줄 것"
"귀여운 우리에서 성장했다! 앨범과 같이 커가는 게 우리만의 색"
"시즈니의 사랑, 감사함 담아 업그레이드 된 모습 보여줄 것"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응원 부탁"
"정규 2집 선주문량 203만 장, 놀라고 얼떨떨…시즈니의 무한한 사랑"
"업그레이드 된 7드림의 모습 보여줄 것"
"귀여운 우리에서 성장했다! 앨범과 같이 커가는 게 우리만의 색"
"시즈니의 사랑, 감사함 담아 업그레이드 된 모습 보여줄 것"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정규 2집을 통해 성숙함을 앞세워 더욱 성장한 모습을 선보인다.
NCT DREAM은 28일 오후 정규 2집 'Glitch Mode'(글리치 모드)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NCT DREAM은 지난해 5월 7명 완전체로 첫 정규 앨범 '맛(Hot Sauce)'을 낸 후 약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멤버 해찬은 "오랜만에 컴백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민은 "정규 1집에 이어 2집까지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했고, 지성과 천러는 "정규 2집으로 돌아왔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이번 활동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마크와 런쥔은 "이번에도 열심히 하는 NCT DREAM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Glitch Mode'는 선주문 수량만 총 203만 539장(3월 27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정규 1집 '맛 (Hot Sauce)' 선주문량 171만장을 넘긴 기록. NCT DREAM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제노는 "정규 1집 때도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했다. 정규 2집도 무한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사실 처음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놀라고 얼떨떨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멋있는 무대, 멋있는 활동을 계속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버퍼링 (Glitch Mode)'을 비롯해 'Fire Alarm', 'Arcade', '너를 위한 단어 (It’s Yours)', '잘 자 (Teddy Bear)', 'Replay (내일 봐)', 'Saturday Drip', 'Better Than Gold (지금)', '미니카 (Drive)', '북극성 (Never Goodbye)', 'Rewind' 등 다채로운 매력의 총 11곡이 수록됐다.
마크는 "이번 앨범은 '버퍼링'을 비롯해 11곡이 수록된 정규 2집이다. 앞서 정규 1집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업그레이드 된 7드림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멤버들 모두 열심히 노력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번 앨범을 통해 NCT DREAM은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을까. 해찬은 "정규 1집보다는 확실히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버퍼링'이라는 콘셉트에 각자 해석이 어떤지, NCT DREAM이 어떻게 놀 수 있는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마크는 "콘셉트 자체가 NCT랑 잘 어울린다. 저희도 못 해본 콘셉트라서 소화력, 드림다운 소화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그런 매력도 준비하려고 했다"며 "노래를 딱 듣고 꽂히는 콘셉트였다. 그래서 콘셉트에 충실해야겠다 싶었다. 디자인부터 일상적인 상태가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핫핑크 의상도 준비했다"고 힘을 보탰다. 타이틀 곡 '버퍼링 (Glitch Mode)'은 후렴구의 독특한 가사와 챈팅이 강력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힙합 댄스곡. 가사에는 좋아하는 상대를 보면 버퍼링이 걸린 듯 얼어버리는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했으며, 마크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매력을 더했다.
'버퍼링' 퍼포먼스에 대해 지성은 "감전, 오류 등 키워드를 안무로 형상화 했다. 곡 제목처럼 버퍼링에 걸린 모습이 포인트다. 버퍼링 걸린 것처럼 움직이는 동작이 포인트다. 쉽게 따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천러는 "뮤직비디오에서 큐피트로 변한 저희가 1인 2역을 한다. 사랑에 빠져서 오류에 걸리는 모습을 담았다"고 말했다. 런쥔은 "버퍼링에 걸린 모습을 극적으로 보여주고 싶어서 촬영할 때는 노래를 0.5배속 느리게, 춤을 춘 모습은 2배속으로 빠르게 돌려서 완성했다. 저희 모습이 버퍼링 걸린 것처럼 연출돼 재밌게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마크는 "재밌는 요소들이 많다. 노래 자체도 그렇고 비주얼적으로도 재밌다. 유머스러운 면도 있어서 듣고 보는 재미가 조화롭다"고 전했다.
재민은 "'츄잉검'부터 하이틴으로 시작해 커가는 모습을 잘 담고 있다고 본다. 그만큼 멤버들 다 열심히 노력했다. 지금의 '글리치 모드'까지 오기에 시즈니(팬클럽 이름) 덕분에 이렇게 저희가 성장할 수 있었지 않나 싶다. 물론 저희도 놀 때는 아직도 어린 아이처럼 놀고 있는 것 같다"며 웃었다. 마크는 "저희는 성장하는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츄잉검' 때부터 어떻게 보면 커가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 텐데 음악으로도 많이 드러나는 것 같다. 이번에 '글리치 모드'는 '맛'과 또 다른 성숙한 무게감 있는 성장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저희 마인드도 성장하는 것 같다. 이번에도 퍼포먼스적으로 중심을 잡아서 열심히 해보자고 했다. 이러한 디테일들이 음악으로 나타난다. 새로운 걸 도전할 수 있는 새로움이 저희의 색이지 않나 싶다"고 했다.
지성 역시 "'츄잉껌' 때는 저희가 어리고 귀여웠다. 지금도 '츄잉검'을 들으면 그 모습이 그려진다. '글리치 모드' 역시 들으면 그때보다 성장하고 성숙해진 걸 저희도 느끼고 있다. 앨범과 같이 커가는 자체만으로도 우리의 색"이라고 말했다. 런쥔은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이번에는 그런 사랑을 받을만한 아이들로 증명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마크는 "시즈니를 생각하지 않고 앨범, 컴백 준비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저희는 보내주신 사랑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앨범에 그 감사함을 녹여냈다. 이번 앨범 목표는 그 감사함을 시즈니가 꼭 느꼈으면 좋겠다"며 "정규 2집이 끝이 아니라 더 성장하는 걸 생각하면서 준비했다. 그 모든 게 전달 될 수 있고, 업그레이드 된 NCT DREAM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이번 활동의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NCT DREAM 정규 2집 'Glitch Mode'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NCT DREAM은 28일 오후 정규 2집 'Glitch Mode'(글리치 모드)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NCT DREAM은 지난해 5월 7명 완전체로 첫 정규 앨범 '맛(Hot Sauce)'을 낸 후 약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멤버 해찬은 "오랜만에 컴백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민은 "정규 1집에 이어 2집까지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했고, 지성과 천러는 "정규 2집으로 돌아왔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이번 활동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마크와 런쥔은 "이번에도 열심히 하는 NCT DREAM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Glitch Mode'는 선주문 수량만 총 203만 539장(3월 27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정규 1집 '맛 (Hot Sauce)' 선주문량 171만장을 넘긴 기록. NCT DREAM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제노는 "정규 1집 때도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했다. 정규 2집도 무한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사실 처음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놀라고 얼떨떨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멋있는 무대, 멋있는 활동을 계속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버퍼링 (Glitch Mode)'을 비롯해 'Fire Alarm', 'Arcade', '너를 위한 단어 (It’s Yours)', '잘 자 (Teddy Bear)', 'Replay (내일 봐)', 'Saturday Drip', 'Better Than Gold (지금)', '미니카 (Drive)', '북극성 (Never Goodbye)', 'Rewind' 등 다채로운 매력의 총 11곡이 수록됐다.
마크는 "이번 앨범은 '버퍼링'을 비롯해 11곡이 수록된 정규 2집이다. 앞서 정규 1집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업그레이드 된 7드림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멤버들 모두 열심히 노력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번 앨범을 통해 NCT DREAM은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을까. 해찬은 "정규 1집보다는 확실히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버퍼링'이라는 콘셉트에 각자 해석이 어떤지, NCT DREAM이 어떻게 놀 수 있는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마크는 "콘셉트 자체가 NCT랑 잘 어울린다. 저희도 못 해본 콘셉트라서 소화력, 드림다운 소화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그런 매력도 준비하려고 했다"며 "노래를 딱 듣고 꽂히는 콘셉트였다. 그래서 콘셉트에 충실해야겠다 싶었다. 디자인부터 일상적인 상태가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핫핑크 의상도 준비했다"고 힘을 보탰다. 타이틀 곡 '버퍼링 (Glitch Mode)'은 후렴구의 독특한 가사와 챈팅이 강력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힙합 댄스곡. 가사에는 좋아하는 상대를 보면 버퍼링이 걸린 듯 얼어버리는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했으며, 마크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매력을 더했다.
'버퍼링' 퍼포먼스에 대해 지성은 "감전, 오류 등 키워드를 안무로 형상화 했다. 곡 제목처럼 버퍼링에 걸린 모습이 포인트다. 버퍼링 걸린 것처럼 움직이는 동작이 포인트다. 쉽게 따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천러는 "뮤직비디오에서 큐피트로 변한 저희가 1인 2역을 한다. 사랑에 빠져서 오류에 걸리는 모습을 담았다"고 말했다. 런쥔은 "버퍼링에 걸린 모습을 극적으로 보여주고 싶어서 촬영할 때는 노래를 0.5배속 느리게, 춤을 춘 모습은 2배속으로 빠르게 돌려서 완성했다. 저희 모습이 버퍼링 걸린 것처럼 연출돼 재밌게 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마크는 "재밌는 요소들이 많다. 노래 자체도 그렇고 비주얼적으로도 재밌다. 유머스러운 면도 있어서 듣고 보는 재미가 조화롭다"고 전했다.
재민은 "'츄잉검'부터 하이틴으로 시작해 커가는 모습을 잘 담고 있다고 본다. 그만큼 멤버들 다 열심히 노력했다. 지금의 '글리치 모드'까지 오기에 시즈니(팬클럽 이름) 덕분에 이렇게 저희가 성장할 수 있었지 않나 싶다. 물론 저희도 놀 때는 아직도 어린 아이처럼 놀고 있는 것 같다"며 웃었다. 마크는 "저희는 성장하는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츄잉검' 때부터 어떻게 보면 커가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 텐데 음악으로도 많이 드러나는 것 같다. 이번에 '글리치 모드'는 '맛'과 또 다른 성숙한 무게감 있는 성장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저희 마인드도 성장하는 것 같다. 이번에도 퍼포먼스적으로 중심을 잡아서 열심히 해보자고 했다. 이러한 디테일들이 음악으로 나타난다. 새로운 걸 도전할 수 있는 새로움이 저희의 색이지 않나 싶다"고 했다.
지성 역시 "'츄잉껌' 때는 저희가 어리고 귀여웠다. 지금도 '츄잉검'을 들으면 그 모습이 그려진다. '글리치 모드' 역시 들으면 그때보다 성장하고 성숙해진 걸 저희도 느끼고 있다. 앨범과 같이 커가는 자체만으로도 우리의 색"이라고 말했다. 런쥔은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이번에는 그런 사랑을 받을만한 아이들로 증명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마크는 "시즈니를 생각하지 않고 앨범, 컴백 준비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저희는 보내주신 사랑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앨범에 그 감사함을 녹여냈다. 이번 앨범 목표는 그 감사함을 시즈니가 꼭 느꼈으면 좋겠다"며 "정규 2집이 끝이 아니라 더 성장하는 걸 생각하면서 준비했다. 그 모든 게 전달 될 수 있고, 업그레이드 된 NCT DREAM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이번 활동의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NCT DREAM 정규 2집 'Glitch Mode'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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