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이 한가인에게 화를 내 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저녁 복불복을 위해 '빵지순례'를 나선 '1박 2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딘딘은 연정훈에게 아내의 독촉 전화에 예민해진 남편을 연기하라며 특수 임무를 줬고 연정훈은 화는 내는 연기 연습을 선보이며 "이렇게?"라고 물었다.
연정훈의 연기를 지켜본 딘딘은 "말투가 너무 귀엽다. 화난 말투여야지"라고 말했고, 연정훈은 "아내한테 화를 내 본 적이 없다. 그분한테 화를 어떻게 내"라고 수줍게 말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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