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 1위 선정...'글로벌 슈퍼대세'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 1위에 선정됐다.

참여형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IDOLCHAMP)에서는 3월 7일~3월 21일까지 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 투표를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는 쟁쟁한 K팝 남, 여 아이돌이 후보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방탄소년단 정국이 38.6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 1위 선정...'글로벌 슈퍼대세'
1위 정국에 이어 2위로는 갓세븐 뱀뱀(38.21%), 3위 AB6IX 이대휘(12.85%), 4위 블랙핑크 리사(2.44%), 5위 엑소 수호(2.28%), 6위 NCT 텐(2.22%), 7위 2PM 닉쿤(0.80%), 8위 뉴이스트 아론(0.59%), 9위 세븐틴 정한(0.50%), 10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0.46%)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정국은 태국 출신의 아이돌 블랙핑크 리사, NCT 텐, 2PM 닉쿤 등을 압도적인 득표 수로 제치며 글로벌 슈퍼대세임을 입증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정국이 태국에서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에 선정됐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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