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ITZY는 오는 4월 6일 일본에서 첫 오리지널 싱글 'Voltage'를 발매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Voltage’와 수록곡 'Spice'(스파이스) 그리고 두 곡의 인스트루멘털 음원까지 총 네 트랙이 실린다.
ITZY는 지난 23일 'Voltag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 이목을 집중시켰다. 'Voltage'는 강렬한 랩과 록 사운드가 특징으로, ITZY의 에너지를 곡명인 '전압'에 비유해 '앞으로 당당히 나아가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ITZY는 3월 14일 일본 레코드 협회가 주최하는 제36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뉴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작년 12월 22일 베스트 앨범 'IT'z ITZY'(잇츠 있지)를 발매하고 현지에서 정식 데뷔한 지 약 3개월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ITZY는 4월 9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공식 팬미팅 'ITZY The 1st Fan Meeting "있지 믿지, 날자!"'를 개최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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