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조세호는 굴하지 않고, 촬영 전날 유재석에게 “‘런닝맨’에 안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출연 고사를 종용당한 억울한 사연을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고, 유재석은 “엄청 고민하고 진단했다. (조세호가) 토크 컨디션이 너무 안 좋더라”며 ‘조세호 놀리기’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조세호는 특유의 억울미를 뽐내며 ‘억울 모멘트’ 영상 4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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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션이 진행될수록 둘의 사이는 점점 알콩달콩한 기류로 발전했다. 미니카를 조립해 경기를 펼치는 2인 1조 팀 미션에서 둘은 한 팀이 되자, 전소민은 “(조세호가) 매력이 있다”라며 때아닌 속마음을 고백하는가 하면, 조세호는 “호흡이 잘 맞는다”, “약간 호감이 생겼다. 나에게도 봄날이 오나?”며 설렘을 드러냈다.
조세호가 ‘런닝맨’에서 ‘억울 모멘트’가 아닌 ‘설렘 모멘트’ 영상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는 6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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